서울 용산구 이태원 청화아파트 재건축 사업, 한강과 남산을 잇는 경관특화 단지로 탈바꿈 예정, 679가구 대단지 조성 추진 소식
🏢 이태원 청화아파트 재건축 추진 배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노후 주택으로, 12층 10개 동, 총 578가구 규모입니다. 40년이 넘은 노후화된 아파트의 재건축을 통해 용산구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에 선정되어 체계적인 재건축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 정비구역 지정 및 단지 계획 주요 내용
청화아파트 재건축은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추진됩니다. 새로 조성될 단지는 최고 21층, 총 679가구의 공동주택 단지로 계획 중입니다. 단지 규모 확대와 현대화로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한강과 남산을 잇는 경관특화 단지 조성
청화아파트는 한남재정비촉진구역 내 위치해 한강수변축과 남산녹지축을 연결하는 경관 특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용산구 내 주요 자연 경관과 도심의 조화로운 통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용산공원 조성사업, 유엔사 부지 개발 등과 연계해 지역 대표 명소로 발전할 전망입니다.
📅 주민참여 및 행정 절차 현황
현재 용산구는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람 공고를 진행 중이며, 오는 2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정비계획 및 경관계획 통합심의 신청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민과 행정기관의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에 힘쓸 계획입니다.
💡 용산구 재정비사업과 지역 발전 전망
청화아파트 재건축은 용산구 내 한남재정비촉진사업, 수송부 부지 개발, 용산공원 조성 등과 맞물려 지역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주거 환경 개선과 경관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용산구는 다양한 개발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