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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설 명절 전 전 군민 1인당 30만 원 지급
전라남도 보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합니다.
지원금 지급 대상 및 방식
- 지급 대상: 2025년 1월 16일 오후 6시 기준 보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포함).
- 지급 방식: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
- 사용 기한: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 권장.
신청 및 지급 일정
- 집중 신청 기간: 2025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 추가 신청 기간: 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 지급 방식:
-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마을을 직접 방문해 1차 지급.
- 23일과 24일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시 즉시 지급 가능.
- 이후 2월 21일까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수령 가능.
신청 방법
- 세대주가 신분증과 신청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 세대원이 대리 신청할 경우, 위임장과 세대주의 신분증을 함께 제출해야 함.
김철우 군수의 발언
김철우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노력으로 보성사랑지원금을 마련했다”며, 농어민 공익수당 증액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확대 소식
정부는 설 연휴 전날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6일간의 연휴가 확정됐으며, 1월 31일 금요일에 연차를 사용할 경우 최대 9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성군의 이번 조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설 명절의 따뜻함을 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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